SNS를 통한 자유로운 홍보가 가능하고,
집은 '생산 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점차 집과 오피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있다
산업적인 요소와 레트로 감성의 컬러 블로킹이
믹스되어 감각적이 더해진 공간연출이다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안식처가 되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심히 끄적거린 듯한 두들 타입 드로잉이 부상하고, 홈 스파처럼 위안을 주는 공간과 동굴처럼 아늑하고 기분 좋은 아치형 공간도 함께 주목받는다
사회적 신념의 소비 행위 표현인 '미닝아웃'은 개인적 취향을 넘어 성과 윤리, 환경 문제까지 조명하며 '아름다움'의 기준을 변화시킨다.
퍼플 컬러는 중립과 포용의 상징색으로 부상했으며, 실제 자연의 접목 없이도 디지털 기술을 더해 초현실적인 자연을 만들어낸다.